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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프로야구 개막전 티켓팅 성공!! 얼마만에 포스팅인지.. ㅎㅎ 드디어 야구 시즌이 가까워 왔습니다. 그럼 다시 포스팅 달릴수..있을까요? ^^; 오늘 드디어 기아의 개막전 티켓팅이 있었네요. 불길한 예감이 들긴했지만, 제겐 편의점 ATM 친구가 있었기에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왠걸, 마치 연아 그랑프리 파이널때처럼 ATM 기계가 다운... 편의점을 5군데나 돌았지만 모두 다운 ㅠㅠ 급한 마음에 집으로 달려와 사이트를 열었지만 역시나 다운.. 아침 11시에 시작된 티켓팅이.. 이제서야 끝났네요.. 정말 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저처럼 김연아 + 프로야구를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정말 공감하실것 같아요. 왜! 왜! 왜! 티켓링크에서 하는 겁니까??!! 사천만 국민들이 모두 동시접속하는것도 아닌데 그 정도 부하도 못 이겨내는, 그런 서버로 벼티는데 .. 더보기
20090828 KIA vs 두산 13차전 (잠실야구장) 승리의 3연전 직관 유후 ^^ 사실 굉장히 설레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두렵기도 했는데, SK전에 이어서 스윕! 2승1패만 해도 성공이다 했는데 너무 기분 좋네요!! 올 기아 정말 멋집니다 ^^ 꾸준히 정말 잘해주고 있는 우리의 원섭동무 ^^ 근데 조금 더 살찌셨음 좋겠어요. 점점 안쓰럽다는 ㅠㅠ 기아의 진짜 미(친)남(자)는 바로 이 남자!! 누구일까요~ 조금 우쭐해질만도 한데 항상 겸손하고 모든걸 팬과 구단의 덕으로 돌리는 이 남자.. 정말 요즘 최고로 멋집니다 ^^ 멋진 고글에 염색에.. 헤어까지 신경쓴듯한 돼... 나비! 여자분들께서 판넬에 싸인해달라고 하시네요.. 그러나, 항상 그렇듯 우리의 나비는 귀찮습니다. 또 "다음에" 라는 뻔한 거짓말을 하고 가려는데.. 애교를 부리며 해달라고 조르시는 두 .. 더보기
20090404~0405 잠실 개막전 (vs 두산) - 기주는 서현을 좋아해 기주는 서현을 좋아해~ ♬ (용규는 티파니, 석민이는 수영이라고 했네요;) 지금 보니 기주가 검색어 1위까지 올랐군요 ㅋㅋㅋ 이렇게 보니 기주가 정말 그 나이 또래로 보이는것 같아요 ^^ 4월 4일~ 5일 개막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모.. 다들 아시는 그대로 이고... 변함없는 답답한 타선의 낯익은 모습에... 많이 실망스러웠던 두 경기였습니다. 올해도 역시 믿을맨 없다.. 랄까요? 게다가 석민이... 개막전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재방송을 보는데... 아니, 왜 계속 석민이를 비춰주는건지, 또 비춰줄때마다 석민이는 왜 그런 모습인건지 ㅠㅠ 마음이 아팠습니다. 모.. 이제 슬슬 몸푸는 단계니까요 모~ 가장 좋았던건 "우리 햄종이가 달라졌어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가기전부터 햄종이가 .. 더보기
김현수 MKMF 시상 작년이던가요... 두산 프론트에서 비시즌중에 은근히 선수들에게 티비출연을 시키더니.. 올해는 시즌 끝나자마자 현수로 밀어붙이기를 하는군요 +ㅅ+ 현수가 시상식에 나온다고해서 깜놀... 주말에 일이 있어서 생방으론 못보고 나중에 봤는데... 아 정말 현수군에겐 미안하지만 정말이지.. 제가 부끄러워지고 민망해져서 제대로 쳐다도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홍수아양이랑 둘이서 국어책 읽기모드여서, 마치 관중들은 다른데 신경쓰는듯한 분위기에... 둘이서만 소꿉장난하는것 같은 느낌에... 저 시선을 어디다 둘 줄 모르는 현수군의 표정하며 ㅎㅎ 하긴 모~ 저런거 처음하는거니까... 현수군은 야구만 잘하면 됐죠 모~ ㅎ 그나저나, 홍수아양은 이젠 완전 두산베어스의 마스코트화가 되가는것 같네요.. 시상식에서도 현수군과 함께한데.. 더보기
2008 한국시리즈 5차전 - 현수의 눈물 네.. 또 다녀왔습니다. 지난 플옵 6차전때 비맞으며 직관하면서 '내 다시는 남의집 잔치따위 보지않으리' 결심했건만, 이게 왠걸... SK 텔레콤에서 진행한 와이번스 1차 라인업 맞추기 이벤트에 당첨되서 무려 공짜로 보고왔습니다 'ㅁ' 공짜라는데 안갈수가 있나요... 모, 오늘 결과는 다들 아시는데로.. 결국 SK가 V2를 찍고 말았군요. 왠지 저번 6차전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제가 가는 경기가 마지막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역시나.. 눈 앞에서 보고말았네요 그래도 막상 그 자리에 앉아서 두산을 응원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지지 않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답니다. 특히 마지막 9회말에 말이죠...무사 만루였단 말입니다. 그 어느 팬이 기대하지 않을수가 있었을까요... 코시 내내 지긋지.. 더보기
2008 플레이오프 6차전 - 두산 vs 삼성 플레이오프 6차전을 다녀왔습니다. 2008년 마지막 플옵이 되었네요.. ^ ^; 사실 남의 집 잔치지만, 티비로 보니 재미도 있고해서 왠지 마지막이 될것 같은 예감에... 친구랑 가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왠걸, 정말.. 아름답지 못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ㅠㅠ 정말 비 맞으면서 야구를 본건 3번째인데, 날씨도 날씨인데다가 좋아하는 팀이 아니여서 그런지.. 정말 화도 나고 신경질도 나고... 계속 우천취소 될거면 6회전에 되라..(사실 계속 취소되길 바랬다는;) - 지난 기아 히어로즈의 1박 2일 경기때는 1시간 반을 비맞고 있으면서도 룰루랄라였는데 말이죠..; 6회 넘어서 바로 콜드게임 선언되면 죽어버릴꺼야.. 내가 여길 왜 왔을까.. ← 머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으니.. 제대로 된 직관은 아니였.. 더보기
뛰는 야구 두산 vs 지키는 야구 삼성 사실 남의 집 잔치인지라 관심 안 가질려고, 잘 보지도 않던 메이저리그 PS나 보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건 어찌할수가 없군요 ^ ^;; (아, 그래도 보다보니 어느새 저도 모르게... 응원을 하고 있더군요. Rays!!!!) 근데, 이번 플레이오프 정말 기대됩니다. 'ㅁ' 말 그대로 어느팀이 승리할지 모르겠거든요. 물론 대부분 두산의 우위를 점치고는 있지만, 요즘 삼성 타격도 제대로 살아난듯해서.. 준플로 인해 허망했던 저의 마음을 다시금 불태워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고픈 마음에 티켓팅에 도전하려 했지만, 일요일에 부탁받은 일처리로 인터넷 접속을 못했던지라 ㅠㅠ 친구들이 매진 안될거라고 걱정말라더니... 왠걸 매진이잖아!!!!!!! (기아 경기도 아닌데 대구갈순 없고..).. 더보기
기아 시즌 마지막 경기 - 10월 4일 두산전 in 광주 N이버때문에 늦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ㅠㅠ 지난 10월 4일 기아 시즌 마지막 경기인 두산전을 보기위해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기아 이번 시즌 성적이 실망스럽기도 했고 해서.. 얄미워서라도 가지말까 했는데... 자꾸 마음에 걸리는거예요..; 전 어쩔수 없는 타이거즈팬인가 봅니다 ㅠㅠ 아침 9시 버스를 타고 갔더니 광주 도착하니까 12시 반정도 됐더라구요.. 친구랑 밥먹고, 이것저것 야구장에서 먹을것들 사고 했더니 2시경... 어차피 광주 지리는 잘 모르고 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바로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보니 선수들이 축구장에서 미리 몸풀고 있더군요. 혹시나 마지막 경기니 장스나, 이용큐, 현고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던지라.. 몸풀고 있는 선수들을 유심히 봤건만, 모... 이미 다 아.. 더보기
두산 김현수 선수 싸인♬ 기아 마지막 경기날 광주 내려갔다가 김현수 선수를 보고, 얼른 싸인 받았습니다. 두산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거든요 ^ ^;;; 굉장히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는데 묵묵히 다 해주던 현수선수였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물론 그만큼 자기 스스로가 연습을 많이 한것도 있겠지만, 타격감은 정말 타고난것 같아요. 방망이 툭툭 치는거보면 정말 감탄에 감탄...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마이 탐나요 'ㅁ' 복 받은 두산..) 싸인은 저번에 두산팬 친구와 잠실 갔을때 구입했던 두산 올드모자에 받았습니다. 저 모자는 정말 다시 봐도 너무 이쁜것 같아요 'ㅁ' 기아도 좀 이쁜 모자 나왔으면 ㅠㅠ (기아는 팬시상품 같은거에 관심이 없나봐요 ㅠㅠ ) 여담이지만.. 7월 19일이였던가요.. 광주 두산전에도 갔었.. 더보기
2008.09.27 두산 vs 삼성 (잠실) : 첫 테이블석 관람기♬ 선발투수: 두산 랜들 / 삼성 윤성환 경기결과: 두산 5 : 0 삼성 패 지난 토요일 잠실 두산 vs 삼성전을 갔습니다. 워낙 빅매치 경기이기도 했고, 아는 동생이 두산팬인데, 그 동생 생일이기도 해서 선물로 일주일 전쯤에 테이블석으로 예매했습니다. 테이블석은 처음 가본건데.. 예매하는데 경쟁율이 참 치열하더군요 ^ ^; 티켓 오픈되자마자 힘들게 예매했다는;;; 주말 경기인데다가 플레이오프에 앞선 빅매치 게임이여서 그랬나봅니다. 사진은 야구장의 필수품인 치킨들과 잡다한 짐들.. 테이블석이 정말 좋긴 좋더군요. 가까운건 둘째치고 짐들을 올려두고, 먹을것도 편하게 먹을수 있다니.. 여기 정말 중독될것 같습니다. 'ㅁ' 확실히 올림픽 이후로 두산팬분들이 굉장히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보면 느낄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