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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Tigers :)/치고 달리는♬

김현수 MKMF 시상




작년이던가요... 두산 프론트에서 비시즌중에 은근히 선수들에게 티비출연을 시키더니..
올해는 시즌 끝나자마자 현수로 밀어붙이기를 하는군요 +ㅅ+ 현수가 시상식에 나온다고해서 깜놀...
주말에 일이 있어서 생방으론 못보고 나중에 봤는데... 아 정말 현수군에겐 미안하지만 정말이지..
제가 부끄러워지고 민망해져서 제대로 쳐다도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홍수아양이랑 둘이서 국어책 읽기모드여서, 마치 관중들은 다른데 신경쓰는듯한 분위기에...
둘이서만 소꿉장난하는것 같은 느낌에... 저 시선을 어디다 둘 줄 모르는 현수군의 표정하며 ㅎㅎ
하긴 모~ 저런거 처음하는거니까... 현수군은 야구만 잘하면 됐죠 모~ ㅎ


그나저나, 홍수아양은 이젠 완전 두산베어스의 마스코트화가 되가는것 같네요..
시상식에서도 현수군과 함께한데 이어, 바로 다음날 벌어진 곰모에서도 함께 했더군요...
두산 프론트에서 SK의 와이번스 포켓걸 이현지양을 보고, 우리도 해볼까... 했던걸까요....
전 SK의 마스코트로서의 이현지양의 활동들이 와이번스에게 주는 이익이 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서 말이죠 ㅎㅎ 차라리 그걸로 인해 이현지양이 얻는게 더 많은듯한 느낌??
그 동안 특별히 크게 활동하는것도 없고 와이번스걸로만 활동해보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앨범내고
조금씩 티비 출연도 하는 느낌이여가지구요....;; 마스코트걸로 인해서 구단측에서 뭔가 광고 & 홍보효과를
누릴려면 조금 더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 해야하는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모.. 명예선발선수 상도 받았겠다, 앞으로 두산 경기에서 홍수아양을 자주 볼수 있겠군요.
여담이지만, 홍수아양이 현수군과 어느새 말도 놓는 사이가 되었다던데... 홍수아양 이래저래 부럽습니다 후_후
아참 그리고, 얼마전 두산 마스코트라고 광고 기사 팡팡 때렸던 박신혜양은... 다시 기아에게 돌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