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석민

이제서야 올리는 ..... 20080506 Kia vs 히어로즈 (목동야구장) 언제적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건지 ^^;; 귀차니즘에 올리지 말까... 하다가 요즘 너무 블로그 관리도 안하고, 나중에 사진 정리 안한거 후회할까.. 해서 올립니다. ^^ (그러나 별 사진은 없습니다; ) 이 날 제일 먼저 나왔던 준혁이 ^^ 독사진 한장 찍자고 하고 찍는데, 왠걸 셔터가 반응이 없는거예요.. 이상해서 보니 왠걸 전원이 off..........;;; 그런 상황에서도 느긋하게 괜찮다며 기다려준 착한 준혁이 ^^ 석민이입니다... 처음 야구장 데려간 친구랑 찍은건데... 사실 이 날 석민이가 기분이 그닥 별로라였어요 ^^;; 항상 목동에서 만나는 아저씨분이 계시는데, 이 분은 항상 선수들 각각의 기분 상태나 컨디션을 예리하게 판단하시는데 오늘은 사진 부탁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 더보기
20090418~0419 KIA vs LG (잠실 2,3차전)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아서 이번엔 모두 데려온 사진들로 ^^ (모두 포토로닷컴 사진들!!) 잘 찾아보시면 저 안에 저 있습니다... 후후.. ㅎㅎ 지난 토, 일 잠실로 기아와 엘지의 2, 3차전 경기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1차전의 대승으로 인한 여파로 혹여나,스윕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설레발은 역시 헛된 기대로 돌아갔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엘지를 상대로 그래도 2승 1패라는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네요. 3연전 중에 가장 걱정되던 날은 금요일이였고, 안심할수 있다 생각했던 날은 토요일이였는데, 제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주었네요;; 로페즈 같은 경우에는 지난 시범경기때 엘지를 상대로 나와서 아~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서 가장 걱정했는데 놀랍게.. 더보기
20090328-29 KIa vs LG 시범경기 (잠실) 기다리고 기다리던 KIA의 시범경기를 다녀왔습니다 ^^ 오랜만에 야구장에 들어서니 저도 모르게 방방 뛰게 되더라구요 ^^ 드디어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야호!! 날씨도 굉장히 좋아서 야구 보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아쉽게도 경기는 두번 다 졌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어차피 이번 시범경기일 뿐인걸요~ 그쵸그쵸? 각설하고, 이번 포스팅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어차피 전 말주변도 없고...) 시범경기니까.. 사람이 별로 없을것 같아서 1시에 딱 맞춰서 가려고 느긋히 출발했는데, 아는 지인분께서 벌써 도착했다는 문자와 함께 니가 좋아하는 석민이가 선발이니 뛰어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시각 11시 30분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석민이 경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더보기
2008.12.11 골든 글러브 시상식 (코엑스 오디토리움) 어제 엘지팬 지인분의 도움으로 여차저차해서 표를 구하게 되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갔었습니다. 사실 시상식은 처음 가본거라 많이 기대됐는데 나름 재밌었어요 ^^ 다만, 카메라가 막판에 문제를 일으켜서..중요한 순간(!)에 사진을 하나도 못 찍은게 한이라면 한이 되겠네요 흑 ㅠㅠ 어제 다들 중계 보셨겠지만, 상은 온통 롯데에게 돌아갔습니다. 모.. 제가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내년엔 좀 잘해서 우리도 상 좀 받아봅시다 흑.. ㅠㅠ 어젠 석민이 보러 갔던거니.. 석민이 상 받는거 보고 마지막에 나오는거 봤으니.. 그거면 충분하죠 모 ^^ 내년엔 더 잘하자 울 에이스! 시상식밖에 있던 얼음 장식(?) ... 이것도 순위 순이라서 왠지 마음이 아팠다는... 내년엔 좀 위에 있자구 ㅠㅠ 어제의 수확물.. 바로 그 .. 더보기
[겨울편지] KIA 윤석민이 이대진 선배님에게 TO.이대진 선배님 선배, 안녕하세요. 석민입니다. 올 한해 저의 룸메이트가 돼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 전하고 싶어서요. 쑥스러워서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나마 전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스프링캠프부터 선배와 같은 방을 쓴 게 제게는 큰 행운이었어요. 사실 선배 인상이 조금 험악하잖아요. 타이거즈 팀에서, 그것도 험악하게 생기신 최고참 선배와 한 방을 쓰게 돼 처음에는 정말… 무서웠어요. 하지만 보기와 달리 말도 많이 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또 많이 웃으시는 선배 덕에 금세 편해졌습니다. 어린 제가 어려워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편하게 해주신 것 다 알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1년 동안 함께 지내며 참 많은 말씀 들었어요. 특히 야구 안될 때 해주신 조언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 더보기
2008.11.01 호랑이 한마당 두번째 - 편애모드 첫 사진은 이날 많은 팬들 사이에서 계속 한숨 푹푹 쉬던 범석이 'ㅁ'; 힘들긴 마이 힘들었나봅니다.. 전 들어버렸습니다 범석이의 그 한탄을....... 으힛.. 부끄럽지만... 편애모드 버젼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ㅁ' 사실 이번 호랑이 한마당에서 제가 가장 보고싶었던 선수들은 새로 들어온 아가 호랑이들과 1군에서 잘 볼수 없었던 2군 아가들이였습니다 'ㅁ' 근데 사실 지금 되돌아보면... 정성철, 박진영 스톡힝..... 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흑... (그렇습니다! 제가 얘네들 애낍니다 ㅠㅠ) 역시나 적극적으로 게임 구경만 해주셨던 윤석민 선수 'ㅁ' 그래도 뒤에서 지시는 나름 잘했답니다.. 가령 "너 나가!" 이런거 ㅋㅋ 가장 보고싶었던 두 녀석, 정성철과 안치홍... 이 둘은 친한데다가 숫기도.. 더보기
기아 시즌 마지막 경기 - 10월 4일 두산전 in 광주 N이버때문에 늦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ㅠㅠ 지난 10월 4일 기아 시즌 마지막 경기인 두산전을 보기위해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기아 이번 시즌 성적이 실망스럽기도 했고 해서.. 얄미워서라도 가지말까 했는데... 자꾸 마음에 걸리는거예요..; 전 어쩔수 없는 타이거즈팬인가 봅니다 ㅠㅠ 아침 9시 버스를 타고 갔더니 광주 도착하니까 12시 반정도 됐더라구요.. 친구랑 밥먹고, 이것저것 야구장에서 먹을것들 사고 했더니 2시경... 어차피 광주 지리는 잘 모르고 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바로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보니 선수들이 축구장에서 미리 몸풀고 있더군요. 혹시나 마지막 경기니 장스나, 이용큐, 현고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던지라.. 몸풀고 있는 선수들을 유심히 봤건만, 모... 이미 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