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流星の絆 (유성의 인연) - 2008년 4분기 요즘 금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유성의 인연' 사실 보기 시작한건 일본에서 5화가 하고 있을때부터 였으니 드라마가 시작하고서 한달이 넘어서야 보기 시작한것.. 워낙에 인터넷에서도 난리였기에 '그렇게 재밌나..' 라고 생각은 했지만 쉽게 보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캐스팅 때문이였다는... 니노에 료에 토다 에리카 라는 빵빵한 캐스팅에도 불구, 왠지 쟈니스 계열 아이돌이 출연하면 그 때문에 인터넷에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랄까... 그래서 한달이 넘도록 외면하고 있었던 내가 이 드라마를 보기로 결심한건 다름 아닌.. 원작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라는 사실... 사실 워낙에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가이기에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작가이지.. 더보기 2008.11.18 프로리그 삼성칸 vs STX - 이게 다 송병구 때문이야... ( 사진이 다 흔들려서 ㅠㅠ 해설 정민옹과 완전 동안女 알흠다운 정소림 캐스터님..) 야구 시즌도 끝나고 심심한 제게 동생이 프로리그나 보러가자고해서 큰맘먹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삼성 칸을 좋아해서, 가끔 스타리그를 같이 보곤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저도 삼성칸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송병구 선수가 콩라인에서 벗어나 우승도 했고, 또 이번주에 허영무선수 역시 데뷔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지라.. 요즘 더더욱 바싹 긴장하고 보고 있거든요 ^ ^ 근데 아쉽게도 오늘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TX의 승리...; 제목을 장난으로 다 송병구 때문이야 라고 했지만, 오늘 송병구 선수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입니다 ㅠㅠ 첫경기부터 저윤환의 저글링 물량공세를 막지 .. 더보기 김현수 MKMF 시상 작년이던가요... 두산 프론트에서 비시즌중에 은근히 선수들에게 티비출연을 시키더니.. 올해는 시즌 끝나자마자 현수로 밀어붙이기를 하는군요 +ㅅ+ 현수가 시상식에 나온다고해서 깜놀... 주말에 일이 있어서 생방으론 못보고 나중에 봤는데... 아 정말 현수군에겐 미안하지만 정말이지.. 제가 부끄러워지고 민망해져서 제대로 쳐다도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홍수아양이랑 둘이서 국어책 읽기모드여서, 마치 관중들은 다른데 신경쓰는듯한 분위기에... 둘이서만 소꿉장난하는것 같은 느낌에... 저 시선을 어디다 둘 줄 모르는 현수군의 표정하며 ㅎㅎ 하긴 모~ 저런거 처음하는거니까... 현수군은 야구만 잘하면 됐죠 모~ ㅎ 그나저나, 홍수아양은 이젠 완전 두산베어스의 마스코트화가 되가는것 같네요.. 시상식에서도 현수군과 함께한데.. 더보기 최하위 LG, 팬 사랑은 으뜸 지난 금요일 아침, 제게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지하철에서 울뻔 했다는 LG팬 친구의 문자였어요. 도대체 뭐길래, 일어나서 신물을 펼쳐보니 LG구단에서 이번 시즌관련 전면 광고를 모든 신문에 걸쳐서 했더라구요. 이걸 보는순간, LG팬도 아닌 저도 뭉클한데.. LG팬들에겐 어땠을까요? LG의 슬로건인 "LG는 사랑입니다" 라는 문구와 적절히 어울려서, 팬들에게는 감동이자 또 하나의 멋들어진 신문광고가 되었습니다. 아마 야구팬이 아닌 분들이 보았어도, LG구단의 마음 씀씀이가 이렇구나~ 정도는 느끼지 않으셨을가 싶네요. 구리에 있는 LG 2군 경기장에 걸려있는 현수막.. 이번에 새로 부임한 이영환 단장이 부임하자마자 처음으로 건 현수막이라고.. 이번에 LG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대표이사.. 더보기 2008.11.01 호랑이 한마당 두번째 - 편애모드 첫 사진은 이날 많은 팬들 사이에서 계속 한숨 푹푹 쉬던 범석이 'ㅁ'; 힘들긴 마이 힘들었나봅니다.. 전 들어버렸습니다 범석이의 그 한탄을....... 으힛.. 부끄럽지만... 편애모드 버젼으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ㅁ' 사실 이번 호랑이 한마당에서 제가 가장 보고싶었던 선수들은 새로 들어온 아가 호랑이들과 1군에서 잘 볼수 없었던 2군 아가들이였습니다 'ㅁ' 근데 사실 지금 되돌아보면... 정성철, 박진영 스톡힝..... 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흑... (그렇습니다! 제가 얘네들 애낍니다 ㅠㅠ) 역시나 적극적으로 게임 구경만 해주셨던 윤석민 선수 'ㅁ' 그래도 뒤에서 지시는 나름 잘했답니다.. 가령 "너 나가!" 이런거 ㅋㅋ 가장 보고싶었던 두 녀석, 정성철과 안치홍... 이 둘은 친한데다가 숫기도..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